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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을 위하여

다이어트음식으로 브로콜리요리 알아보기.

by 해피따따블 2020. 6. 6.

어제는 작업실에 친한 동네 엄마들과 아이들까지 총 7명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린이집에 잠시 보내는 엄마들은 홀가분하게 모이고 저와 다른 엄마는 아이들 데리고 함께 모였는데 4살 5살 6살 남자아이 3명이 모이니 정말~ 감당하기 힘들더라구요 ㅎㅎ

저는 아이가 하나인데도 늘 힘들다 생각했는데 둘 셋 키우시는 분들 대단하다 느낀 날이었어요~

낮에 모여 작업실에서 놀고 놀이터에서 저녁까지.. 하루 종일 아이들과 놀아주고 녹초가 되어 잠이 들어 아침에 겨우 일어났네요~

오늘도 신나게 놀어줘야 할 텐데 더워진 날씨가 걱정입니다~ ㅎㅎ

오늘은 칼로리 걱정 덜어주고 건강하게 드실 수 있는 브로콜리 요리 소개해드릴게요!

크림치즈와 두부를 섞어 농후한 맛은 즐기면서 칼로리는 조금 더 가볍게 ~

두부크림치즈 브로콜리 샐러드 만드는 법 소개해드릴게요~

재료소개

브로콜리 1개

두부 150g(1/2모)

크림치즈 2 큰 술(30g)

다진 마늘 1/2 큰 술

올리브유 1 작은 술

굵은소금 1 작은 술(브로콜리 데칠 때)

소금, 후추 약간씩

레시피

1. 브로콜리는 한 송이씩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끓는 물에 굵은소금 1 작은 술을 넣고 30초간 데칩니다

2. 데친 브로콜리는 찬물에 헹군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빼주세요

3. 면포에 두부를 넣어 물기를 꽉 짜 으께 주세요

4. 두부에 크림치즈, 다진 마늘, 올리브유, 소금, 후추 약간씩을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5. 두부와 브로콜리를 볼에 담아 골고루 잘 무쳐 완성합니다

 

먼저 브로콜리는 깨끗이 씻어 한 송이씩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팔팔 끓는 물에 굵은소금 1 작은 술을 넣고 브로콜리를 넣어 30초 정도 가볍게 데쳐냅니다.

브로콜리는 너무 오래 데치면 물러져 맛과 식감이 떨어지니 살짝 데쳐주세요!

데친 브로콜리는 찬물에 바로 헹궈 물기가 빠지도록 채에 받쳐주세요~

잔열로 더 익기 않도록 볼에 물을 받아두었다가 데친 브로콜리를 바로 담가 열기를 빼고 이렇게 채에 올려두시면 됩니다.두부는 면포에 감싸 물기를 꽉 짜면서 으깨주시고요.

으깬 두부에 크림치즈 2 큰 술(30g), 다진 마늘 1/2 큰 술, 올리브유 1 작은 술과 소금, 후추를 약간씩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마지막으로 두부크림치즈와 브로콜리를 잘 섞으면 완성이에요.

여기에 옵션으로 견과류를 굵게 다지거나 그대로 넣고 섞어도 정말 맛있답니다.

어떤 맛일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결론은! 정말~ 새로운 맛, 그런데 계속 당기는 맛! 두부와 크림치즈가 섞여 고소하면서도 짭조름한 풍미가 가득하고 거기에 아삭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에 씹으면 살짝 달콤한 맛이 느껴지는 브로콜리의 만남은 드셔보시지 않으면 상상하기 힘드실 거예요.

브로콜리 요리 중 제가 정말 좋아하는 메뉴랍니다 ~~

좀 멋스럽게 담아보면 손님상 차릴때 샐러드로 곁들이셔도 좋아요. 다들 특이하고 맛있다 하실거에요. 건강한 식재료 두부와 브로콜리를 많이 섭취할 수도 있어 건강메뉴로 아주 좋고 포만감이 큰 식재료들이라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강추 드려요.

다이어트 요리도 맛있어야 하는데 이대로 드시면 다이어트 식단이라기보다는 그냥 맛있는 샐러드 한 접시 드신 느낌이라서 맛있게 다이어트 음식으로 드실 수 있을거에요.

 

보들보들 촉촉한 두부에 크림치즈를 섞으면 이거슨 두부인가, 크림치즈인가~ 색다른 매력을 느끼실수 있답니다.

거기에 올리브오일 향을 더하고 다진 마늘이 맛의 강약을 조화롭게 느낄 수 있게 해주어서 정말 맛있게 드실 수 있으실 거예요.

오늘은 다이어트 요리 두부크림치즈 브로콜리 샐러드 소개해드렸어요~

브로콜리 요리는 주로 데쳐서 초장이나 마요네즈 곁들이는 게 기본이고, 볶거나 다른 요리에 서브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메인 샐러드로도 즐길 수 있으니 가볍게 식단 꾸리고 싶으시다면 브로콜리 샐러드로 즐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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